18개월 11kg 된 여아를 키우고 있는 맘이에요~다음주에 해외로 아기랑 단둘이 가게 되어서 고민하고 검색하던 차에 루시로다 사이드 힙시트를 알게 되었어요~아무래도 비행기를 타려면 무거운 아기띠나 유모차 보다는 안을 수 있지만 좀 더 쉽게 안고 있을 순 없을까 고민을 많이 했거든요그때 나타난 힙시트 너무 고마워요ㅠㅠ 처음엔 어색해서 이리저리 해보고 했는데 이제는 뭔가 힙시트와 한몸인 마냥 밖에 외출할때 필수품이에요~주머니에 휴대폰 이것저것 넣을 수도 있어서 집앞에 나갈땐 힙시트에 아기 싣고 나가게 되네요오늘도 외출할때 챙겨가길 잘한게 조금만 걸으면 아기가 안아달라고 해서 바로 사용하게 되었어요일단 맨손으로 안는 것보단 너무 편하고 유모차나 다른 아기띠보다 활용도가 높은게 너무 좋은게 장점 같아요 그리고 단점이라면 아기도 안정감을 느끼는지 내려오질 않는게 함정이에요